BL소설 리뷰) 산들바람-단칸방속의 발정


BL소설 리뷰) 산들바람-단칸방속의 발정

• 별점 : • 키워드 : 현대물 / 중단편 / 하드코어적 공 : 철만 / 강공 / 집착공 / 짠돌이공 수 : 박병수 / 무심수 / 약수 / 떡대수 현대물이라고 하지만 양말공장에 변두리 다방이 나오는 배경이라 아마 70~80년대인듯 싶기요. 다방에서 만난 명지와 사랑에 빠진 병수는 가진돈 다 털어서 명지의 빚을 청산해주고, 서울 변두리 단칸방에 신혼집을 차립니다. 집주인인 철만은 여자남자 가릴것 없이 병수가 보던지 말던지 관계를 가지는 도덕심과 정조관념이 전혀 없는 인간 명지가 빛만 잔뜩 남긴채 세탁소 주인하고 야반도주하면서 막을 내리는 3개월간의 달콤한 신혼생활 빚에 시달리던 병수를 도와준 철만. 철만에게 도움을 받는 순간부터 철만과 관계를 갖기 시작하는 병수. 처음 요 설을 읽었을때, 어찌나 독특하던지 수인 병수는 그냥 보통 평범한 중년 남자인데, 공인 철만은 어찌나 독특하던지.... 걸레가 수건인줄 알고 병수 막 닦아주고, 여자남자 가리지 않고 막 관계갖다가 병수한테 집착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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