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물 로맨스) 정이준-봄 그리고 봄

봄 그리고 봄 작가 정이준 출판 다향 발매 2014.02.26 평점 리뷰보기 29~30세, 고등학교 수학 선생님인 남주 이강하. 19~20세, 내성적인 성격의 모범생 여고생인 여주 윤혜성. 대충 훑어본다는게 그만 다 읽었네요 간만에 읽는 로설인데 잔잔하니 재미있네요. 다소 두꺼운 책임에도 불구 몰입도가 좋아 순식간에 읽기요. 어릴적 상처로 인해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는 혜성은 고2 마지막 겨울에 고3 수학 선생님인 이강하를 정신과병원에서 스치듯 본 후 모른척 합니다. 그 뒤, 고3이 되었을때 만난 이강하 선생님에게 치부를 들킨것 같아 거리를 두지만 선생님인 강하를 사랑하고 있기요 선배의 병원에서 환자였떤 윤혜성을 얼핏 스쳐 본 후 한눈에 반한 강하. 하지만 고3 제자로 온 혜성을 본 후 애써 자신의 마음을 부인합니다. 10살이라는 나이차, 선생과 제자라는 신분, 성인과 미성년자라는 관계 때문에 차갑게 구는 강하. 사제지간이기에 마음을 다 내비칠 수 없는 그런게 잔잔하니 잘 그려진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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