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드) 김용님의 영웅문 시리즈 속은 부모,자식간이 정반대네요.


중드) 김용님의 영웅문 시리즈 속은 부모,자식간이 정반대네요.

제가 본 무협들은 거의 무림 맹주 쟁탈전에서 벌어지는 복수와 은원, 원수의 자식간의 이루기 힘든(짠내 가득한) 러브스토리등이 많더라구요. 그래서 그런지 전반적인 글 주제가 복수에 복수에 복수 물이 많더라구요.. 열화여가,절대쌍교,신변성랑자,비도우견비도 등등 더 많겠죠.??... 올해 본 의천도룡기를 봐도 장무기 어린 시절 은소소가 죽기 전 장무기에게 커서 복수를 하라면서 얼굴을 잊지 말라고 알려주는데.... ... 장무기는 복수를 하기보단 용서를 해주고 복수를 하더라도 부모의 복수가 아닌 사손과 호접곡에서 자신을 도와준 상호춘인가요.. 거기 복수를 하더라구요. 어릴때는 몰랐는데 지금 나이가 들어서 생각하니 복수하는 것보다 장무기처럼 용서하는게 더 어렵더라구요. 흠........ 의천도룡기를 보면서 영웅문 시리즈라 불리는 사조영웅전,신조협려,의천도룡기를 들여다 봤는데, 요 세 작품은 복수에 복수 물 보다는 정과 의리를 많이 다룬 작품이더라구요. 거기다 어찌보면 대인배들도 많고요. 그래...


#곽부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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