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드) 오늘은 회사 쉬겠습니다


일드) 오늘은 회사 쉬겠습니다

10년만에 보기 시작한 일드입니다. 소개글만 보고 재미있어 보기 시작했는데 달달하니 좋네요ㅋㅋ 보다보니 여주 아야세 하루카가 예전에 봤던 호타루의 빛의 여주네요. 그때에 비해 10년이란 세월이 흘러 나이의 흔적이 보이긴 하지만 배우의 아우라는 그대로네요ㅎㅎ 10년만에 일드를 보다보니 요새 활동중인 배우들은 잘 모르지만 남주인 후쿠시 소우타 배우는 얼굴에 샤방샤방하니 빛이 나네요ㅋㅋ 여주와 연상연하로 나오고 그 나이때 겪는 고민을 그대로 보여줘서 현실적이긴 했어요. 다만 일드 특유의 오버스러움과 황당한 설정이 있긴 했지만 두 배우로 인해 무난하게 달달하게 재미있게 볼 수 있던 드라마였습니다. 1년동안 헤어졌다 재회하는데 몰 알아볼까 걱정하는 설정은 뭥밍 스럽긴 했어요. 한국과 일본의 정서상 틀린점이 있다보니 일본의 개방적인 상황인 당황스럽기도 했고요. 여주가 남주와 동거를 하기 위해 집을 구하는데 그때 부모님이 흔쾌히 허락하는 장면은 아직 정서상 받아 들이긴 힘들더라구요. 이런 점 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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