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설 연작 정리하면서 다른분들 글 읽다가 간만에 제 취향인 로설 소개글이 눈에 띄더라구요. 그래서 로설을 읽으려고 제 외장하드에 잠자고 있던 로설 관련 문서들을 찾았는데 무슨 유물 발견한듯했습니다. 로설 한참 읽을때 제목만 봐서는 이게 읽었는지 안 읽었는지 알 수가 없어 로설 목록 정리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할인쿠폰 때문에 여기저기(리디,예스,알라딘등) 흩어져있던 로설 이북들 때문에 목록을 정리 할 수 밖에 없었고요. 안 그러면 샀던 걸 또 사게되고, 읽었던 걸 또 읽게되는 경우가 빈번~~!! 로설 한참 읽을때만해도 도서정가제 이런게 아니여서 이북은 지금에 비하면 싼 편이었고 쿠폰도 막 뿌려주고 그랬는데, 지금은 도서정가제라 그런지 예전같은 쿠폰은 없는 것 같아요. 거기다 이북 가격도 사악하고~~~~!! 제가 분명히 정리했던 문서들인데 왜 낯설게 느껴지는지 모르겠어요ㅋㅋ 로설 목록도 17년에 정리하고 지금까지 방치해놓은것 같고... 로설 정보도 정리한다면서 나름 색인도 만들어...
원문링크 : 로설 관련 자료 정리하다 유물 발견한듯요ㅋㅋ 거기다 간만에 로설 읽었더니 비몽사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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