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 식물) 21.04.17일 반려 식물들 거실 풍경

블로그를 보니 작년 9월에 올리고 이제서야 올리네요. 작년하고 비교 해 보니 반려 식물들이 많이 죽기도 했고 새로운게 생기기도 하고 그랬네요. 가을까지 잘 살고 겨울을 넘어서 현재 봄까지 오는 동안 다육이들이 많이 죽었어요. 겨울이라 다육이들이 성장을 멈추고 그래서 물을 안 줬더니 물 말라 죽은 것 같기도 하고... 알로카시아 같은 경우는 잎사귀를 촉촉하니 키워야 하는데 너무 건조해지면서 벌레(거미줄 치면서 기어 다이는 벌레)가 생겨 잎사귀가 완전 시들 시들해졌었는데 약 뿌리고 한쪽에서 별도 관리를 했더니 지금은 다시 살아나서 새순이 생겼습니다. 그리고 파키라 같은 경우는 정말 잘 자랐는데 작년 진짜 한달, 아니 두달 가까이 지속되던 장마철에 너무 습해서 썩어 버렸어요. 파키라는 진짜 관리가 필요 없을 정도로 잘 자라던 식물이었는데 여름에 에어컨을 틀면서 에어컨 바람 피하겠다고 베란다에 내놨다가 장마 습한 기운에 가 버리고... 죽은 파키라를 홈쇼핑 통해서 구입했던거라 같은 중형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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