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소설 수다) 구매는 했지만 장편 언제읽지..ㅠㅠ

추석 재정가때 구매한 작품중 일부 묵은지로 있는 상태에 메가 마크다운때 엄청나게 왕창 구매를 했습니다. 지금은 제 책장에 고이 모셔져 있는데, 막상 읽으려니 한숨이........ 책장에 표지로 보일때는 진짜 뭔가 든든하니 이뻐 보이는데, 막상 읽으려니 뭔가 권수의 압박감이ㅋㅋ 채팔이님의 반칙(9권), 김다윗님의 다이아몬드더스트(7권) 같은건 이제 중편(?)으로 보일 만한 권수의 압박이 있는 작품들입니다. 아래 던은 비교할 작품으로... 꽉찬 단권이 14만자로 4천원 이상의 작품이라면 던은 10만자 정도로 4천원 이하의 작품일듯요. U채님의 던은 권수는 8권이지만 분량은 9만자로 짧은 편(?) G바겐님의 게스트 : 폐허가 부른 손님으로 11권 짜리인데, 분량을 보니 14만자 정도입니다. 요즘 꽉찬 단권 분량이 14만자 정도인지라 게스트는 정말로 그냥 11권짜리..... 기맴복-어빌리티 인사이드 16권의 작품인데 분량을 보니 15만자 이상으로 완전 꽉찬 16권의 작품이네요. 무공진-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