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 주저리주저리~~!!

새벽에 잠이 안 와서 리뷰쓰고, 신간 관심글 쓰고 이제 수다글 주저리주저리~~ 1. 신랑 휴가때 시댁으로 GOGO 몇일전 휴가글 썼는데, 신랑이 궁시렁 궁시렁 그러다가 시댁 부모님하고 통화를 하는 것 같더니, 어제 퇴근해서는 자기 월요일에 2시쯤 끝나니까 그때 내려가자고 통보를.......................(띠용~!!) 시댁에도 내려간다고 이야기를 한건지 어휴~ 추석때 못 내려가니까 이번에 차 안 막힐때 내려가자고... 어쩌구 저쩌구... 친정은 바빠서 못가고 시댁에만 내려갈 것 같아요. 8월말 삼식이는 면했지만 먼길 갑니다. 시댁에서 뭐라하지 않으시고 딱히 불편한 건 없지만 가는 길이 멀어서 벌써부터 개피곤~ 2. 아침부터 1호때문에 빵 터졌습니다. 1호가 제 컴퓨터에서 우영우 12회를 보고, 컴퓨터를 다시 돌려져서 아침에 신간 관련 글 쓰고 있었는데, 갑자기 방문하더니 표지 보고 어쩌구 저쩌구 그러는데 빵 터졌습니다. 요 위에 길피샤님의 토끼로 둔갑한 신수라는 표지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