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챌 22


블챌 22

지금은 기억하지만 나중에는 잊어버리기 때문에 블챌도 할겸 겸사겸사 기억속 이야기를 포스팅합니다. 로맨스 소설은 하도 오래전에 읽어가지고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BL소설은 작년부터 읽기 시작했던지라 기록해놔도 좋겠다 싶어서요. BL소설 읽기는 정말 몇십년전 동인지 시절에 읽었던 것 같습니다. 그당시엔 BL소설이라 불리지도 않고, 야오이라고 불렸고, 장르도 지금처럼 다양하지는 않았지만 수위는 지금보다 더 쎈 던 것 같은데 말이죠. 지금은 아청법으로 인해서 수위가 낮아진 것 같긴 한데, 제가 읽을 당시엔 아청법 이런게 없다보니 미자씬, 미자폭력 난무 등등 요즘으로 말하면 학원+피폐가 엄청 많았습니다. 지금은 학원/캠퍼스물, 청게물이라 그러면 청게 특유의 상큼하니 뭐 그런 느낌인 것 같은데, 제가 읽을 당시에 청게물은 지금 같은 느낌이 전혀 아니었습니다. 지금은 안쓰는 단어 같은데 일짱, 이짱, 일진 등등이 난무했고, 미자들이 어찌나 살벌하게 놀던지ㅋㅋ 전 그래서 그 당시 BL소설은 다 그런...


#주간일기챌린지

원문링크 : 블챌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