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 이웃님 블로그에서 엄청 신나게 놀다 왔는데, 놀다보니 생각난게 있어 주절주절 합니다. 예전에는 유명작가님이거나 인기작이면 취향 아니여도 읽어볼까 그러고 구매해서 읽었긴 한데, 요샌 마이웨이로 저 혼자 취향이겠거니 그러는 작품들 구매해서 읽고 있긴 한데, 키워드+소개글+리뷰를 읽고 불호이거나 지뢰인게 보이면 패스를 한다고 하는데도 지뢰인 작품들이 있습니다. 이런건 책을 까서 보지 않으면 모르는 그런거라 알 수가 없더라구요ㅠㅠ <Whale-시나몬 캔디> 같은 경우는 키워드랑 소개글이 완전 취향저격이었는데, 수의 빌런 가족들이 엔딩까지 나오고, 수가 가족들 끝까지 먹여 살린다는 리뷰를 봐서 패스했다가 이웃님 호리뷰에 댓으로 물어보고 가족들 나름 떨어뜨린다 그래서 구매해서 읽었는데, 요건 극호로 재미있게 봤습니다. 수가 빌런 가족들때문에 힘들어하면서 그걸 계기로 공이랑 이어지는 장치로 작용을 했지, 실상 수 가족을 엔딩까지 먹여 살리는 건 아니더라구요. 그래서 전 극호로 봤습니다. ...
#극혐지뢰너무싫음
#수빌런가족부양
원문링크 : BL소설 수다) 책 펼쳤을때 발견된 지뢰 너무 싫음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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