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주 기록) 23.02.05

초학교때 일기 쓰고, 초등학교 졸업하고나서는 일기는 커녕 짧은 이야기도 기록하지 않았는데, 이웃님의 한주일기, 사진일기, 여행이야기 등등을 읽고나니까, 블로그에 짧게라도 기록을 남길까 싶어 매주 일요일에 써볼까 싶습니다. 이것도 하다보면 재미가 있을까나 싶기도 하고... <2022.12.31> 22년 마지막 날 처음으로 가족사진을 찍었는데, 현재 액자 제작 중인데, 언제 올지 모르겠습니다. 아이들이 초등학생일때 찍은거라 앞으로 10년 뒤에 성인이 되었을때나 또 찍지 않을까 싶기요. <2023.1.21> 약 1년만에 양가에 갔다 왔는데, 집안에 우환이 있어 그런지 기분이 우울합니다. 장녀와 장남이 결혼한 케이스인데, 신랑쪽 동생 부부 둘 다 좀 우울하다보니 시댁도 우울하고, 저희집은 무슨 사기단한테 당해서 금적전으로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데 어휴~~!! 이걸 알아봤더니 뉴스에도 나고 그랬던데, 피해당한 사람만 200명 가까이고, 그 중 저희 부모님도 껴 있는 상황인데, 사기꾼 일부 검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