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매중지) 피롯이-향수 속 손가락 (5/30)

작년에 판중글로 올렸던 작품인데, 다시 판중이 떠서 뭐지 싶네요. 제가 작년만 해도 소개글은 쓰지 않고 판중되는 작품 제목과 저자만 포스팅 할때라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판중이 떴습니다. <2023년 5월 30일 0시에 판매 중지> 피롯이 저 / 향수 속 손가락 / 2018.11.28 출간 / 마담드디키 출판 / 2권 완결 키워드 : 현대물, 무심수, 미남공, 후회공, 강수, 소꿉친구, 망한집한수, 수한정찌질공, 과묵한수, 엇갈린관계, 공이좋은수, 수가싫은공 이찬은 사실 그것들을 싫어했다. 그 특유의 달달한 간식들이 입 안에 들어갔을 때 내는 맛을 좋아하지 않았다. 그러나 기뻐하지 않으면 인우가 돌아간 후에 어머니에게 야단을 맞았기 때문에 그저 흉내 내는 것일 뿐이었다. 기쁜 척, 반가운 척, 좋은 척. 그럴수록 이찬은 인우가 싫어졌다. 아니 처음부터 이찬은 인우가 싫었다. 그리고 하루아침에 모든 것이 바뀌었다. "내가 너를 알아 모신 건, 네가 회장 아들이었기 때문이야." + 세상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