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8월 결산입니다. 8월에는 기대했던 신간들 구매해서 읽었는데, 신간들이 기대에 미치지 못해 아쉬웠지만, 오히려, 생각지도 못한 작가님들을 발견해서 너무 좋았습니다. 후반에는 가이드버스물들 엄청 본 것 같은데, 성공한건 <러브트릭-나의 완벽한 가이드> 뿐입니다. 이 작품은 가이드버스 세계관은 이용만 당한 감정선 위주의 작품이었는데, 저는 취향이었습니다. 가이드버스물이 문제가 아니고, 감정선이 취향이 아니었던 것 같아요. 잔잔/일상적인 작품이지만 감정선이 완전 꽉차있던 <구일사-나쁜 너>가 극호의 재미를 선사했던 걸 보면 저는 역시 스토리/사건보다는 감정선/공수 매력이 더 우선입니다. 9월에는 감정선 좋은 작품들 많이 만났으면 좋겠네요. 묵은지가 엄청 줄어 들어가지고 지금은 약 40종 남았는데, 그만큼 중도하차도 많이 해서 그런것 같습니다. 남은 묵은지는 장편이라고 미루고, 영 안땡긴다고 미루고 미루고 미룬 작품인데, 이제는 읽어야 할때가 온 것 같은데 너무 장편이라 선뜻 손이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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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링크 : 독서 결산) 2023년 08월 결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