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 요즘 다시 병렬 독서 중입니다ㅎㅎ

올해 상반기때는 진짜 열심히 읽었던 것 같은데, 하반기에 오면서 책도 못 읽고 그런 것 같아요ㅠㅠ 저번에 책장 정리 한다는 글 올렸는데, 아직도 책장 정리 중입니다. 책장 정리하면서 안 읽고 방치했던 외전들 다시 읽고 있고, 읽다가 하차/읽덮 했던 작품들도 천천히 다시 읽는 중입니다. 책장 정리하다보니 읽덮/하차한 작품이 무려 160종이나 되고, 외전도 보다 만 것들이 30종이 되는 것 같은데, 너무 하차률이 높은 것 같아서 병렬 독서를 시작했는데, 이런 방법으로 해도 완독 못하는 것들은 영구 하차로ㅠ.ㅠ 공수가 제 취향이 아니거나, 좀 지루하거나, 개연성이 망삘이여서 하차한 것들이었는데, 현실이 더 개연성이 없는 사건들이 허구헌날 판을 치는 것 같아서 작가님들의 개연성망도 그냥 제가 머릿속으로 상상하면서 읽을까 그러고 다시 도전해서 읽는 중입니다ㅋㅋ 뭔가 지루하거나 그래서 하차한 작품들이었던지라 확실히 가독성 확 떨어지다보니 진득히 읽기는 힘들어서 병렬 독서 중인데, 병렬 독서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