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 이런저런 이야기!!

올해 2024년부터 1호가 중학교 올라가면서 중딩 엄마, 중딩 학부형이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1호가 영어가 좀 힘들다고, 영어 학원 다니고 싶다고 그러기도 하고, 올해 저희 친정 아빠 칠순이셔서 갑계(아빠 친구들 모임)에서 칠순 여행을 4월쯤 가신다 그러셔서 여행 경비 겸 칠순 비용이 필요하기도 해서 구직 활동 하기 시작했는데, 어찌어찌해서 구직이 되어서 일을 하게 되었습니다. 회사 생활하다가 1호 태어난 후, 회사 복귀했다 일명 뺑뺑이라고 다른 부서 돌고 돌다 제가 버티지 못하고 관두면서 외벌이로 생활했던 건데, 진짜 13년만에 다시 직장 생활 하는건데, 몸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은 제가 일하게된 적응된 일 말고, 다른 쪽에 지원 나가서 일 하다 왔는데, 발바닥에 땀이 나도록 돌아다녔더만 종아리랑 발바닥이 아프다고 노래를 부르더니 집에와서 씼고 진짜 기절했다 일어나서 정신 좀 차리고, 밀린 리뷰 쓰고 그랬네요. 뭐, 사람은 적응 동물이라고 이것도 하다보면 적응되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