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일기 9월 4주 힘들다고 발버둥 치기보다 온전히 숙성시키기


주간일기 9월 4주 힘들다고 발버둥 치기보다 온전히 숙성시키기

슬로한주 #17 2022.09.19 ~ 2022.09.25 2022년이 100일도 남지 않았다는 것이 실화일까. 시간이 정말 빠르다. 북스테이 갔다 온 것이 엊그제 같은데 왜 벌써 9월 말인 걸까. 템플릿에 대한 고민으로 8월 월말결산을 처음으로 빼먹었는데, 그 정리가 다 되기도 전에 9월 월말결산을 적어야 할 시기가 오고 있다. 흠... 9월도 스킵 하게 될지도 모르겠군. 야속한 시간만큼 빠르게 성장하는 나날들이면 좋으련만 한편으로는 충분히 느끼고 충분히 아픈 시간들을 통해 진하게 숙성되는 내가 되고 싶기도 하다. 살아있는 나날들 동안 맡고 보고 듣고 느끼는 하루하루가 되도록 노력해야지. c쩝쩝박사의 먹방로그 1. 연남, 카멜로 월요일 저녁에 설마 사람이 많겠어?라고 했다가 한 시간을 웨이팅 해버렸다. 어마어마한 사람에 놀라고, 가게에 들어갔을 때 앤티크하고 아늑한 분위기에 놀라고, 맛있어서 또 놀랬던 곳. 분위기가 진짜 좋아서 (웨이팅만 없다면) 또 가보고 싶은 곳이다. 카멜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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