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의 쓸모, 나를 알아가고 나를 위해 쓴다


글쓰기의 쓸모, 나를 알아가고 나를 위해 쓴다

글쓰기의 쓸모 손현 내가 보기에 좋은 것 남도 알았으면 싶은 걸 알릴 때 쓴다. <글쓰기>라는 주제로 시작된 마인클럽 6기의 첫 번째 책으로 선정되었다. 이번 기수의 주제와 책의 제목을 연관 지어보며, 글을 잘 쓰는 방법을 알려주려나? 아니면 써야 하는 이유를 알려주려나? 싶은 생각을 했다. 솔직히 처음에는 중간중간 섞여 있는 워크시트를 보며 과제 같다고 느껴 무겁게 다가오기도 하고, 내가 잘 이해할 수 있을까 걱정되는 마음이 들기도 했다. 그러나 책장을 덮고 든 생각은 '글쓰기'가 아닌 '나'라는 사람이 먼저 떠오르게 되었다. 내가 쓰는, 나를 위해 쓰는, 내가 쓸 수 있는, 즉, 모든 주체가 'I'가 되는 방향으로 생각이 흐르도록 위로해 주고 용기를 불어넣어 주는 책이었다. 글쓰기의 쓸모 저자 손현 출판 북스톤 발매 2021.05.26. 나를 위해서 작가는 먼저 나의 인생을 표현할 줄 알아야 한다고 한다. 나는 왜 쓰고 싶은지, 무엇을 써야 나다울 수 있는지 그리고 나답게 쓰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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