닿을 수 없는

bluebyco그대의 얼굴에 손을 뻗어 닿을까하지만 그대는 너무나 멀리 있네그때의 얼굴은 표정은무엇을 생각하고 있었을까내가 너에게 위로할 자격이 될까용기가 없던 걸까네가 나에게 기대주었다면기꺼이 내 어깨 전부 대주었을 텐데나를 탓하며 스스로 자책하고마음이 까맣게 굳는 것 같다가도왜 말해주지 않았을까못되게 다시 너를 탓해지금 네가 내 어깨에 머리를 기대고선선한 봄바람을 느끼며속상한 일 힘든 일 괴로운 일모두 말해준다면더 이상후회는 없을 텐데후회라는 게 너무 늦게 찾아와모두 미안해이곳에선 힘들었지 수고했어이젠 편히 울고 너로 살아가닿을 수 없는 너에게안녕하세요 파란 님들-*오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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