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한순간에] 내가 한순간에 모든 것을 두고 죽는다면


[소설 한순간에] 내가 한순간에 모든 것을 두고 죽는다면

- 한순간에 수잰 레드펀 장편소설 - 읽게 된 계기 자기계발 도서 위주로 읽다 보니, 책 편식을 하지 않기 위해서 오랜만에 장편소설을 읽었다. 소설을 읽을 때면 뒤 내용이 궁금해서 얼른 읽고 싶은 마음이 드는데 책을 선택할 때는 '나에게 도움이 되는 것'먼저 찾는 것 같다. 그래서 이 소설도 책을 편식하지 않고, 그저 즐길 거리로만 읽히지 않고 큰 교훈이 있는 책일 것 같다는 생각에 선택했다. 전체적인 줄거리는 가족, 이웃, 친구들과 함께 떠난 여행에서 눈이 많이 내리는 산길에 차가 떨어진 내용이다. 그리고 '핀'이라는 아이는 그중에서 유일하게 죽은 사람이고, 소설은 주인공의 시선에서 진행된다. 핀 이 죽고 나서 유령(?)이 되어 공간을 넘나들며 전개하는 이야기가 재미있었다. 독후감 생각하고 싶지 않지만, 누구에게나 죽음은 있다 추리소설을 읽을 때 바라보는 죽음과, 현실에서 있을 법한 이야기를 담은 소설에서 본 죽음은 다르게 다가오는 것 같다. 이번 소설에서 가족의 죽음으로 인해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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