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안하다고 말하지 마


미안하다고 말하지 마

노래가 좋다 바람이 참 좋은데 조금만 더 걸을까 지금 손을 놓기엔 아직 서운한가 봐 마음 쓰지 마 그저 잠시만 우리 이별을 눈으로 담아 갈게 미안하다고 말하지 마 그렇게 예쁘게 울지 마 나 처음 행복했어 널 만나 다시는 못 볼 니 눈물과 오늘의 이별까지도 기억할게 우리 어제처럼 웃으며 안녕 걷다 보니 어느새 익숙한 길이 보여 이제 손을 흔들면 정말 마지막이네 사실 겁이 나 내일 아침에 눈을 떴을 때 너를 찾게 될 내가 미안하다고 말하지 마 그렇게 예쁘게 울지 마 나 처음 행복했어 널 만나 다시는 못 볼 니 눈물과 오늘의 이별까지도 기억할게 수천 번 불렀던 니 이름이 벌써부터 너무 그리워 돌아서 줘 너를 잡지 못하게 아직도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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