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독한항해일지] 내가 "씨웹"에 올인을 못하는 이유 (feat.큰 그림에서 기대하는 것)


[고독한항해일지] 내가 "씨웹"에 올인을 못하는 이유 (feat.큰 그림에서 기대하는 것)

대체 씨웹을 왜 사는 것일까? 중국 묻은건 쳐다도 안보는게 국롤인데 말이다 홍콩기술주는 15년 5월고점에서 7개월만에 '반토막'이 났다 그리고 놀랍게도 근 2년동안 어느정도 회복이 되었었다 최근에 이놈들은 1년만에 고점대비 '반토막'이 났단 것이다 여튼 과거 사이클 당시 위안화 환율을 보면 좀 흥미롭다 당시엔 폭락의 시작이 위안화 약세와 함께 왔었다 그러다 6.6수준부터 폭락은 바닥을 찍고 6.9까지 위안화가 약세로 접어드는 국면에서는 오히려 바닥을 다지며 저점을 높이는 우상향을 점진적으로 보여주다 마지막 위안화 단기랠리때 홍콩 기술주들도 불꽃슈팅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위안화 약세 = 외화유출 이런 공식으로만 보면 이 현상이 사실 잘 이해가 안된다. 내맘대로 망상해보기로는 위안화 약세가 어떤 레벨(6.6?)을 넘어서면 그 때부터는 수출에서의 모멘텀이 작동하여 경제성장과 함께 주식의 흐름을 좋게 하는게 아닌가 싶단 것이다. 이런 관점에서 지금을 다시 보자 최근의 위안화 약세의 원인으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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