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치까치 설날엔 전을 부쳐요~

안녕하세요 잇님들 오늘은 설연휴 첫날입니다. 코로나 때문에 시국이 시국이다 보니깐 그냥 저희가족까리만 간단히 전을 부치기로 했어요. 통통한 새우에 동그랑땡 속을 조금 넣었어요. 새우전 탱글탱글 맛있어요. 저희집 하이라이트 꼬치전이에요. 오징어랑 단무지, 햄, 맛살, 쪽파, 버섯을 넣는데 단무지가 정말로 신의 한수 ~!!! 느끼한 맛을 잡아준달까 고사리, 시금치,도라지 나물도 무치고요. 선물받은 더덕도 손질해서 방망이로 두드린 다음에 고추장 양념을 해주었어요. 저희는 이번에 간단하게 새우전, 꼬치전, 동그랑떙, 동태전만 했답니다. 다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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