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개문사고 과실 비율

개문사고란 도로에 주정차 한 차량에서 갑자기 문을 열고 나오는 바람에 뒷 차량과 충돌하게 되는 사고를 말합니다. 사고까지 이어지지 않더라도 운전을 하다 보면 갑자기 문을 여는 탑승자 때문에 당황하는 일이 종종 있죠. 반대로 갑자기 나타난 킥보드나 오토바이 때문에 역으로 당황하게 되는 일도 빈번히 발생합니다. 오늘은 이런 개문사고 발생 시 과실 비율을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블랙박스나 CCTV 영상에 따라 비율이 조금 달라질 수는 있으나 보통 문을 연 사람의 과실이 훨씬 높게 나옵니다. 기본 과실은 문 연 사람 80 : 후행 차량 20 입니다. 예외의 상황들을 몇가지 알아보겠습니다. ① 버스, 택시 승강장일 때 이러한 승강장의 경우 언제든지 문 열림이 예상될 수 있기 때문에 후행차량의 과실 비율이 올라갑니다. 문 연 사람 60 : 후행 차량 40 ② 문 열림이 예측 가능한 상황일 때 승강장 외에도 사람이 내릴 수 있는 것이 예측되는 상황에서 사고 발생 시 후행 차량의 과실 비율이 올라...

원문링크 : 자동차 개문사고 과실 비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