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오미크론 후기(30대 남자)-인후통,미각상실(ft. 비대면 진료 어플 닥터나우)

코로나 오미크론 확진 후기를 남겨봅니다. 추가로 이번에 새로 알게 된 비대면 진료 어플, 닥터나우도 공유 차 적어봅니다. 어린 시절부터 신종플루, 볼걸이, 노로바이러스 등 온갖 유행병이란 유행병은 다 걸려 온 나란 사람. 코로나 누적 확진자수 1000만명이 훌쩍 넘은 지금, 비교적 늦은 편이다. 영업 직무이긴 하지만 내근업무가 대부분이고 본인은 술자리나 외식을 잘 하지 않아서 일 거다. 하지만 3.26 아버지의 확진으로 금새 금단의 벽은 무너졌다. 3.26(토) ~ 3.27(일)에 이르는 새벽, 몸살로 잠을 못 이루었고, 집 근처 일요일 신속항원검사 가능한 곳 중 가장 가까운 삼육서울병원에서 진행했다. 거진 40분을 대기했고, 결과는 30분도 채 되지 않아 나왔다. 신속항원검사를 병원에서 진행한 병원에서 1차 관할 지역구 보건소에서 2차로 양성 판정 문자를 보내준다. 질병관리청에서 확진자 관리를 위한 자기기입식 조사서를 쓰라는 문자를 보낸다. 백신패스도 하지 않는 판국이라 큰 의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