귤껍질 일반쓰레기일까, 음식물(음쓰)일까?

귤껍질 일반쓰레기과 음쓰(음식물) 중 무엇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뀰이라고도 불릴 정도로 특유의 새콤달콤한 꿀맛으로 좋아하는 과일인데요~ 요새 같은 겨울철에 특히 인기가 많죠. 저를 포함해 많은 분들이 생각보다 식품에서 나오는 부산물을 어떻게 처리해야할지 곤란해하시는 경우를 많이 봐서 이번 포스팅을 준비해보았습니다 ^^ 먼저 음식물쓰레기와 일반쓰레기의 차이를 알아볼게요! 가장 쉽게 구분한다면 가축의 사료로 활용 가능한가? 에 따라 나뉩니다! 물론 퇴비나 바이오 연료로도 활용을 많이 하는데요~ 음쓰는 (1) 잘 썩으면서 (2) 처리 후 동물이 먹을 수 있어야 합니다! 가령 종이는 잘 썩지만 처리 후 먹기 곤란한 소재이니 재활용해야겠지요~ 여기서 재미난 게 나오는데요~ 식품에서 나오는 쓰레기 = 음식물 쓰레기 가 항상 성립하지는 않는다는 겁니다! 앞서 언급한 음쓰의 요건 중 '잘 썩어야 한다' 에 해당하지 않는 사례가 나와서 입니다.. 파인애플 껍데기, 복숭아 씨앗, 조개/견과류/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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