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그라피 TIP 13] 사랑은 봄비처럼 이별은 겨울비처럼 _ 캘리그라피작가, 강사 김연수

사랑은 봄비처럼 이별은 겨울비처럼 "감성적인 문구 하나만 생각해줘" 피곤한 눈으로 말하니 겨울과 어울린다며 그가 건네준 노래 제목. 가사가 예쁘다며 노래를 읊조립니다. 피곤할 때는 머릿속이 하얘져 아무런 문구도 생각나지 않는데 생각보다 감성적인 남자랑 살고 있다는 걸 깜빡 잊고 있었습니다. 캘리그라피 TIP 얇은 ‘프레피펜’과 ‘수채화지’로 작업되었어요. 종이가 펜을 잡아주는 힘이 있어 좋습니다^^ 캘리그라피, 사람이 손으로 쓰는 감성적인 작업인 만큼 감성을 더하는 문구가 필요하겠죠. 작업 시, 갑자기 문구를 떠올리려고 하면 쉽지 않죠. 평소에 작은 노트 또는 핸드폰 메모장에 나만의 글귀들을 모아 작업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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