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콩 하나님의 편지_교회 밖 사역...?

사실 요새 외로움을 느끼면서 교회 생각이 종종 나곤 합니다. 저는 사실 어디에도 소속감을 느끼지 않던 사람이었습니다. 그런데 교회 찬양팀 분들하고는 꽤나 많이 교류했던 것 같아요. 그런데 저는 찬양팀도 나오고 온라인으로만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이제 반년 정도 된 것 같아요. 사실 찬양팀을 왜 그만뒀는지는 기억이 잘 나지 않습니다. 시험도 얼마 남지 않았었고 찬양에 대한 열정이 조금 떨어졌던 것 같습니다. 사실 믿음이 조금 약해졌었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그때 당시에는 교회 밖에 나가서 사역을 해봐야겠다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지금 내가 하고 있는 게 정말 '사역'이 맞을까? 요새는 이런 생각을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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