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의 길을 부러워만 하던 나에게

오늘 아버지와 대화중에 너무 소중한 인사이트를 얻었습니다. 남의 길을 부러워할 필요가 없다는 것입니다. 황금지식카페에서 월천 벌었다는 사업가 분들을 부러워하고 서울대 대학원에 갔다는 친구를 부러워하던 저에게 너무 소중한 인사이트였습니다. 나는 나의 길에 충실하면 된다는 것입니다. 각자 성향도 취향도 다 다릅니다. 그래서 저도 제게 맞는 길을 찾으려고 노력했죠. 고민 끝에 결정한 길로 가면서도 제가 걷지 못한 다른 길에서 성과를 이루는 사람들을 보면 배아파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알 것 같아요. 저도 제 길에서 충실한다면, 그래서 마침내 전문가로 인정을 받는다면 제가 부러워만하던 누군가를 동등한 위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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