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과 함께하는 매일 육아 다이어리

우와 용인 사시는 할머니댁 가는길 기가막히게 포켓몬 빌딩이 있다며 흥분의 도가니!! 알고보니 포켓몬 코리아 건물인데 코로나 전에 아이들을 위한 이벤트가 있었더군... 지금은 코로나때문에 일시중단중이라고 겨우겨우 설명하고 돌아왔다 그래 다시 오픈하면 열일제쳐노쿠 첫날 갑시다 근데 코로나끝나면 자기가 포켓몬 시시해질까봐 또 슬프다는..... 너란 아이....참 어렵구나 헉헉 할머니한테 생일선물 댕겨받고 일요일 내내 몇번씩 찾아오는 좌절의 늪에서 꿋꿋이 다시 일어나며 만들어낸 포켓몬 개굴닌자와 에레브 닥터퐈이어 유투버의 기운을 받아 도전해본 피카츄양초.... 만들면서 유투버를 계속 원망함... 그 영상처럼 잘 안됩네다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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