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의 소중함 7살 속초 여행기

오늘 8꼭지를 쓰다가 글이 막혀서 안써지길래 예전에 썼던 일기를 꺼내보았다. 똑같은 날을 떠올리며 글을 써도 그 당시 썼던 글이 훨씬 마음을 적신다. 그 감정이 마르기 전에 빨리 바로 즉시 글로 남기자. 그래서 지난 한달 기록을 얼른 냉큼 남겨놔야겠다. 아침 강의 마치고 오늘은 하루종일 집에서 남현이랑 딍굴거리고 놀기로!!! 같이 도둑고양이 연구라는 그림책을 보고는 돋보기 쌍안경 각종 간식을 가방에 한꾸러미 담고 주차장에 나왔다. 오후 한시 낮잠을 자는 냥이를 심각한 연구자 포스로 그리는중^^ 뭐하고 놀지 모르겠을 때 그림책을 몇권 읽다보면 하고 싶은 놀이가 떠오른다!! 역시 책이란 물건은 무조건 좋음! 깨알 뿌잉^^ 며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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