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은 밤을 건너온 너에게 방수진 화가/작가 에세이 (예술치 부부가 첫 그림 전시회를 가기로 하다)


깊은 밤을 건너온 너에게 방수진 화가/작가 에세이 (예술치  부부가 첫 그림 전시회를 가기로 하다)

# 평소 안보던 그림에세이를 사게 된 이유 작가님과의 감사한 인연은 올해 함께 했던 z club 성장모임과(리더 정경미작가) 체인지 러너 달리기 모임(리더 런예지)으로 계속 이어졌지만 그림, 예술은 저에겐 왠지 거리감이 느껴져 이 책을 사는데까지 꽤 긴 시간이 걸렸습니다. 사실 이제서야 작가님에 대해 깊이 알고 싶어 요렇게 예쁜 책을 이제서야 구매하였습니다. 아무렇게나 툭툭 놓아도 집안이 살아납니다. 다 읽고 데코레이션 용으로 비치해도 좋을 것 같아요^^ 책을 빨리 못읽는 편인데요. 이 책은 정말 2주이상 붙들고 살았어요. 출근할 때에도 커피마실 때에도 손에 들고 다니느라 꼬깃꼬깃해졌어요. 한문장 한문장 놓치고 싶지 않아 꾸욱 마음속에 눌러 담고 또 담는 시간이 계속되면서 그리되었던 것 같습니다. # 진짜 화가가 되어가는 그녀만의 이야기 원하는 농도를 찾기까지 상당한 노력과 인내의 시간이 필요하다. 물의 흐름이 자연스럽기를 원한다면 농도를 연하게 한뒤 차곡차곡 물감을 쌓아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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