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 거주하는 해외 환자 양육에 지친 에바 케쳐도리안과 그녀의 아들 케빈이 의뢰되었습니다. 유지태님 화면으로 뵈어도 그저 멋지시네요 서울의료원 정신과 + 산부인과 + 소아과 전문의가 모였다 고민수 정신과선생님의 코멘트 에바는 산후 우울증을 앓고 있었다고 판단하셨습니다. 이러한 상황의 원인을 에바의 강박적 성향 때문으로 추정하였습니다. 더이상 본인이 컨트롤 할 수 없는 출산 + 어려운 기질의 아이 육아 등 그녀를 둘러싼 상황들이 그녀의 불안도를 더 높였을 것으로 판단하셨습니다. (정신과 선생님 말씀을 어찌나 잘하시는지 촬영 내내 감탄!!) 김민정 산부인과 선생님의 코멘트 에바의 출산 직후 얼굴을 들여다보면 눈밑에 점상출혈이 발생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것을 보면 심한 진통과 난산을 겪은 것을 미루어 짐작해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힘든 출산 과정은 아기에 대한 애착행동, 돌봄 행동을 약화시키고 산후 우울감을 악화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소아과 의사의 코멘트 저 장도연님 팬이어요 스...
원문링크 : 지선씨네 마인드 케빈에 대하여 촬영 후기 | 싸이코 패스는 만들어지는가 | 선천적 vs 모성애 부족 양육 | 소아과 산부인과 정신과에 의뢰된 에바와 케빈
네이버 블로그
티스토리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