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끼적. 자매 데이트


일상끼적. 자매 데이트

오랜만에 싱이랑 단둘이 만난 하루, 아니 반나절 마지막으로 둘이 놀러간 게 나 임신 막달쯤 브런치카페에 갔던거니까 거의 일년만이네.. 서울 양끄트머리에 살아서 서로 보러가는 길이 꽤 험난하고 각자의 생활도 바쁘고.. 이렇게 한번이라도 만나서 재미난 거 구경하고 맛있는 거 먹는 게 점점 소중해진다. 오늘은 하필 날씨도 궂었고 샤니 하원시간을 맞추느라 만남의 시간도 짧았지만 오랜만에 애들없이 둘이서만 할 수 있는 수다도 떨고 생각지못하게 좋은 생일선물도 받고 즐거운 순간을 보내다 온 것 같다. 한동안은 옆집에 붙어살았어서 그런지 각자 대중교통을 타기위해 헤어지는 순간이 뭔가 많이 어색하고 아쉬운 기분도 들었던 것 같..........

일상끼적. 자매 데이트에 대한 요약내용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 원문링크를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원문링크 : 일상끼적. 자매 데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