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로마신화, 사랑을 찾아 제일 행복한 순간 한 쌍의 사자가 된 연인. 히포메네스와 아탈란테 아프로디테의 저주


그리스로마신화, 사랑을 찾아 제일 행복한 순간 한 쌍의 사자가 된 연인. 히포메네스와 아탈란테 아프로디테의 저주

아탈란테는 자신의 운명을 신에게 물은 적이 있다. 신탁의 내용은 다음과 같았다. "결혼하지 말지어다. 결혼이 너의 무덤이 되리라." 신탁이 두려워 아탈란테는 숲속에서 사냥에 빠져 살았지만, 숱한 사내들이 몰려와 사랑을 고백했다. 아탈란테는 사내들의 끈질긴 구애를 물리치기 위해 조건을 내걸었다. 달리기 시합을 해서 자신을 이기면 사랑을 받아주겠지만, 지면 목숨을 내놓아야 한다는 조건이었다. 심판을 맡기로 한 히포메네스는 여자 하나 얻겠다고, 이런 모험에 나서는 사람들이 멍청하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시합을 위해 아탈란테가 겉옷을 벗자 그 모습을 본 히포메네스의 마음이 설레기 시작했다. 아탈란테가 내달릴 때는 더욱 요염해 보였다. 시합에 참가한 사내들은 모조리 뒤처졌고 아탈란테는 이들을 모두 죽여버렸다. 히포메네스는 아탈란테에게 시합을 청했다. 히포메네스는 아프로디테에게 간절한 기도를 올렸고 아프로디테는 기도에 응답했다. 아프로디테는 키프로스 섬에 있는 자신의 신전에서 사과를 세 개 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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