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로마신화 , 포도주의 신 디오니소스_어머니가 둘인 자


그리스로마신화 , 포도주의 신 디오니소스_어머니가 둘인 자

제우스와 세멜레의 아들 디오니소스는 '어머니가 둘인 자'를 의미한다. 유모로 변신한 헤라는 제우스의 사랑을 받는 세멜레에게 제우스의 정체를 확인하라고 부추겼다. "그 사내가 정말 제우스라면 청사에서처럼 휘황찬란한 갑옷을 몸에 두르고 오라고 해보세요." * 질투의 여신 헤라의 속삭임 세멜레는 제우스를 만났을 때 무조건 소원을 하나 들어달라고 간청했다. 제우스는 증오의 강인 스틱스 강을 걸고 무슨 소원이든 들어주겠다고 약속했다. 결코 돌이킬 수 없는 약속을 한 것이다. 제우스는 어떤 소원이라도 들어주기로 약속하는 바람에 자신의 원래 모습으로 나타났다. 세멜레는 제우스의 광채에 못 이겨 그 자리에서 타죽었다. 제우스는 세멜레의 배 속에서 여섯 달 된 아기를 꺼내 자신의 넓적다리 속에 넣고 금실로 꿰맸다. 넉달이 되자 넓적다리에서 남자아이를 꺼냈다. 이 아기가 포도주의 신인 디오니소스다. 어머니는 인간이었지만 디오니소스는 제우스의 넓적다리에서 태아기를 보내 신이 되었다. 제우스는 디오니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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