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로마신화, 메두사를 처치한 영웅 페르세우스


그리스로마신화, 메두사를 처치한 영웅 페르세우스

아르고스의 아크리시오스왕에게는 다나에라는 예쁜 공주가 있었다. 그런데 다나에가 낳은 아이 때문에 자신이 죽게 되리라는 신탁을 받았다. 왕은 깜짝 놀라 남자의 손길이 닿지 못하도록 청동 탑을 세우고 다나에를 가뒀다. 어느 날 제우스가 땅을 내려보다가 탑의 창문에 기대어 있는 다나에를 발견했다. 빛을 뿜어내는 다나에의 미모를 제우스가 그냥 지나칠리 없었다. 제우스는 황금빛 비로 변신하여 하룻밤을 다나에와 지내고 떠났다. 아홉달 뒤 다나에는 페르세우스를 낳았다. 와이 누구의 아이냐고 붇자 다나에는 제우스의 아이라고 대답했다. 신의 아들을 직접 죽일 수 없었던 아크리시오스는 어미와 아기를 상자 속에 넣은 다음 바닷물에 떠내려 보냈다. 바다를 떠돌던 상자는 다행히 제우스의 도움으로 세리포스 섬에 이르렀다. 딕티스는 다나에와 페르세우스를 잘 보살펴 주었다. 어느 날 딕틱스의 형인 세리포스 섬의 폴리덱테스 왕이 동생 집에 왔다가 다나에를 보았다. 왕은 첫눈에 반해 청혼했다. 다나에는 제우스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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