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로마신화, 별자리 카시오페이아의 유래


그리스로마신화, 별자리 카시오페이아의 유래

에티오피아의 왕은 케페우스였고, 왕비는 카시오페이아였다. 카시오페이아는 자신의 미모를 감히 바다의 님프인 네레이스들과 견주었다. 네레이스들은 포세이돈에 앞서 바다의 신이었던 네레우스의 딸들이다. 분노한 님프들은 거대한 바다 괴물을 보내 해변을 엉망으로 만들었다. 당황한 케페우스가 신탁을 받아보았더니 딸 안드로메다를 괴물에게 바치라는 신탁이 내려졌다. 아프리카의 에티오피아 바닷가 위를 날던 페르세우스는 벼랑에 쇠사슬로 묶여 있는 한 아가씨를 발견했다. 안드로메다의 사연을 듣던 중 바다 괴물이 나타났고, 페르세우스는 장검으로 괴물을 무찔렀다. 괴물은 비명을 지르며 바닷속으로 사라졌다. 바다는 괴물의 피로 붉게 물들었고, 이 바다는 홍해라는 이름으로 불렸다. 페르세우스는 안드로메다를 풀어주었다. 페르세우스는 안드로메다 공주와 결혼을 약속했다. 카페우스의 궁에서 페르세우스와 안드로메다의 결혼 잔치가 벌어졌다. 갑자기 안드로메다의 약혼자여던 피네우스가 부하들을 이끌고 들이닥쳤다. 잔치는 순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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