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8월 3일, 크고 화려한 꽃보다 작고 소박한 꽃이 더 와닿는 오늘


2022년 8월 3일, 크고 화려한 꽃보다 작고 소박한 꽃이 더 와닿는 오늘

장미 지나가다 장미를 보았습니다. 크고 예쁘지만.. 자세히 보니 색이 바랬네요. 화려하게 핀 꽃의 아름다움은 이제 저물어갑니다. 올리브나무 행운목 집에서 키우는 올리브나무와 행운목이예요. 올리브나무 이름은 다정이. 행운목 이름은 다감이입니다. 치자나무 그리고 집에 입양된 치자나무 이름을 지어줬어요! 뭐라고 지을까? 달링~입니다. 뭔가 달리아~같은 느낌의 치자나무 꽃. 다정. 다감. 달링. ㅎ_ㅎ 삼총사!! 크고 화려한 꽃은 눈으로 예쁘지만, 두고 떠나고 싶어요. 다른 사람들도 그 화려함에 취하도록요. 작고 귀여운 꽃은 품어주고 싶은 마음이 피어납니다. 크고 화려한 꽃에 위로받지 못한 마음이 작고 귀여운 꽃에서 위안을 얻습니다. 나는 작고 귀여운 꽃을 지켜주고 싶습니다. 화려하고 예쁜 꽃을 볼때 느끼지 못했던 감정이예요. 여러분은 어떤 것이 마음을 따뜻하게 하나요? 크고 비싼 물건? 비싸고 맛있는 음식? 따뜻함과 거리가 멀어보입니다. 따뜻함이란.. 결국, 소박하고 은은하지만 편안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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