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한 마음 전하기_늘 보고 느끼고 배우고 있습니다.

2021년쯤 새로운 귀인을 만났습니다. 2021년부터 현재까지 저에게 항상 배려하고, 존중하는 매너로 대하십니다. 조금 친해지면 달라지겠지? 하고 의미를 두지 않았는데.. 시간이 갈수록 더더더욱 잘 해주시네요. 최근에 저는 기프트콘을 43개나 받았네요. 친오빠도 생각보다 많이 보내주었어요. 제가 보낸 건 반도 되지 않네요. 저는 왜 요즘 균형을 잡지 못하고, 받는 쪽으로 치우쳐졌을까요? 엄마는 따뜻한 메세지를 보내주십니다. 이제 저도 감사할 줄 알아야 하는 사람이 되어야 겠어요. 착해지기엔 가꾸는 것 만한 행동이 없지요? 이마트에 가서 타로카드 점치듯 나는 어떤 아이에게 편안함을 느끼는지 골라 봅니다. 결국 이 아이로 결정했어요. 다른 화분들과 다르게 정말 풀 같아서요. 그런데 빛나는 느낌이 듭니다. 내 마음이 더 예뻐지기 위해서 나에게는 예쁜 말을 나눌 아이들이 필요합니다. 오늘 새로 들어온 아이에게는 이름을 '스윗'이라고 붙여줬어요. 어제 산 화분은 달링인데.. 함께하면 '스윗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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