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8월의 일기, 엄마랑 나랑 강변살까?


2022년 8월의 일기, 엄마랑 나랑 강변살까?

오늘도 예쁜 꽃을 알게 되어 마음이 예뻐지고, 기쁩니다. 송엽국 (람프란서스) 길가에 누군가 심지 않았을 위치에 송엽국이 피어있었어요. 꽃잎이 마치 소나무 잎처럼 가늘고 길어요! 송엽국의 꽃말은 나태, 태만입니다. 오늘 늦잠자서 지각해버린 '나'와 어울리는 꽃말? 왜 그럴까~ 왜 그럴까~ 요즘 너무 나태해진 나를 반성합니다. 울진 원자력발전소 인근 바다 울진 원자력발전소 인근 바다 울진 원자력발전소 인근 바다 사진을 선물 받았어요. 울진의 바다예요. 드 넓은 바다를 보며, 마음 속 고민을 바닷물에 담궈봅니다. 이런.. 금방 떠올라서 다시 해변으로 올라오네요. 그렇습니다. 내가 가진 고민은 그토록 사소합니다. 사소한 고민을 너무 열심히한 나는 이럴 때만 '부지런 한 바보'였나 봅니다. 자주 봐요 정들게 자주 봐요~ 정들게~ 마치 바닷가 모래사장에 직접 쓴 글씨같습니다. 사실 커피숍 문구입니다. IM 1L 엄마랑 나랑 발 사진 엄마가 작년에 내가 샀지만, 나에게 맞지 않아서.. 살포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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