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주고 사 먹는 우리동네맛집 2탄 -원더풀 꽈배기- 일요일 오후 1시 경,와이프가 집에 없는 관계로 이 시간까지 굶고 있다. 어제 마신 술로 속도 별로다. 사실 이건 술 탓 보다는 어제 먹은 맛없는 안주 탓일 확률이 크다. 난 맛없는 걸 먹으면 체하는 못된 위장을 가지고 있다. 라면이라도 끓여먹을까 하다가 배달을 시키기로 결심한다. 국물이나 밥종류를 시키면 혼자이고 많이 먹지도 않는 탓에 절반을 넘게 버려야댈텐데.. 그래서 결정한게 꽈배기! 오늘은 너로 정했다. 먹다 남겨도 나중에 또 먹을 수 있고, 남은건 와이프 출근할 때 가지고 가서 직원들 나눠주면 좋아한다니깐 일석삼조다. 아니, 블로그에 리뷰글까지 쓸 수있으니 1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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