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주 기념 태교여행/양산 법기수원지(21.06.08)

예 덥더라구요 37주 산모인 무무엄마를 병원에 데려가기 위해 반차를 쓰고 나오는데 등에 땀이 흐른다 나가기 귀찮다는 무무엄마를 어르고 달래고 주차되어 있는 자동차 문을 여는 순간 여름의 냄새가 난다 여기서 하나의 꿀팁 뜨거워져있는 핸들을 빨리 식히는 방법은? 그런 방법은 없다 그냥 이렇게 손가락 끝으로 운전하면서 창문을 열어놓거나 에어컨을 켜서 핸들이 식기를 기다릴 수밖에 생각보다 진료를 빨리 끝내고 무무도 잘 있다는 대답을 들은 후 집에만 있어서 심심하다고 찡찡대는 무무엄마를 저녁에 빨리 재우기 위해 멀지도 가깝지도 않은 두 번째 태교여행을 떠나기로 했다 그래서 40여 분을 달려 도착한 '양산 법기수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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