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 백신 2차 접종 후기/20210611

1차 백신 접종으로 저승사자님과 하이파이브 하고 온 후 그날이 왔다 2차 아스트라제네카 접종일 1차 때 너무 고생을 했던지라 전날 일찍 자고 컨디션 조절을 하고 출근했는데 점심을 먹고 바쁘게 일하다 보니 백신 맞는 걸 깜빡했다 4시쯤인가 무무엄마가 전화 와서는 "백신 맞았어?" 그제서야 "아, 백신 안 맞았네" 부랴부랴 백신을 맞으러 출발 1차 때와 마찬가지로 안내문을 받아서 뒷면도 한번 읽어보고 저번 안내문과 똑같은 듯 타이레놀도 받고 뉴스에서는 타이레놀 귀하다던데 어떤 이웃분이 댓글에 "오늘 편의점 가니 많던데요ㅎㅎ" 누구 말이 맞는 거야 다 맞고 나니 이렇게 접종 확인 문자가 온다 반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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