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소암 4기] 대장 항문외과 진료


[난소암 4기] 대장 항문외과 진료

22년 1월 13일. 지난주 연기된 5차 항암 입원과 대장 항문외과 진료 예약으로 다시 병원에 내원했다. 이번 달 병원 참 많이 온다..ㅎㅎ 엄마는 암 진단을 받기 전, 20년 전 수술했던 항문질환이 재발되었다. 건강검진 후 수술 예정이었으나 암이 발견되면서 수술을 받지 못했다. 그래도 항암 치료하면서 괜찮았는데 이번에 다시 재발이 되어서 대장 항문외과 예약을 급히 잡았다. 오전 6시 40분 병원 도착. 병원에 오는 길 비가 얼마나 쏟아지던지.. 금요일이라 항상 사람이 많은 채혈실도 사람이 별로 많지 않았다. 오전 9시 진료가 있어서 지옥철 2호선을 피하려고 미리 병원에 왔더니.. 할게 없다.. 비 때문에 병원 앞 공원도 나갈 수 없다. 다행히 사람이 없어서 일단 통증이 조금씩 있는 엄마를 의자에 눕히고 진료시간까지 기다렸다. 오전 9시 항문외과 진료. 컨디션에 따라서 항문의 혈관이 부었다가 가라앉았다 하는 증상이 치질인데, 항암을 하면서 자주 생기는 변비와 설사로 항문에 자극이 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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