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 CGV 해운대에서 한산:용의 출현 영화 관람을 했는데요..7월 27일(음력 6월 29일) 개봉했는데, 실제 한산대첩이 7월 8일(음력) 일어나서 그때의 날씨 느낌을 느끼면서 영화를 봤습니다. 확인해 보니, 올해는 한산대첩일이 양력기준으로 8월 5일이네요. 진짜 한참 무더운 날씨속에서 전쟁을 했을 당시 상황을 생각하면 다시한번 나라를 위해 희생해 주신 조상님들에게 감사한 맘 뿐이네요. CGV해운대는 전 좌석이 모션베드라서 편안하게 거의 누워서 영화 관람이 가능해서, 깜빡 잠이 들수도 있겠더라구요. 좌석 간격도 상당히 넓어서 앞뒤, 옆사람으로 인하여 영화 관람시 피해를 입을 상황도 거의 없더라구요. 그럼, 간단히 한산에 대한 영화 감상평을 말씀드리자면, 전작인 명량에 비하여 훨씬 우울모드는 제거하고 또한 이순신 장군의 개인사는 철저히 배제하고, 오로지 한산대첩이 벌어지게 된 상황 및 그 전개과정 그리고, 한산대첩 전쟁 상황만을 철저히 그려내서, 전작에서 문제되었던 신파적인 요...
원문링크 : 한산: 용의 출현(Hansan: Rising Dragon) 관람, CGV 해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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