밭에서 갓따온 신선한 야채 손질 및 고구마줄기 무침

안녕하세요- 아덩이입니다. 남자친구네 이모께서 밭이 있어서 농사를 하신다고 들었는데요- 너무 감사하게도.. 어머님을 주시면 항상 저를 챙겨주세요 정말- 감사합니다! ↑ 옥수수/감자/고추/깻잎/여러종류의 상추/남자친구가사준빵 ↑ ↑ 고구마줄기 ↑ ↑ 왕 큰 호박 ↑ 이렇게 챙겨주셨답니다 그래서 바로 밥을 먹었는데.. 고추도 청양과 아삭이 고추 2가지 종류인데, 청양고추가 정~~~~~~~~~말 매웠어요! 그래서 너무 많이 주시기도 했고, 매운것을 좋아하는 저는 신선할 때 썰어서 냉동보관을 한 후 찌개나 볶음이나 등 요리할 때 먹으려고 송송송송 썰었어요- 그런데도- 이렇게 많은 고추! 너무 행복해요! 엄마가 퇴근하시고, 고구마줄기를 살짝 삶고 같이 까고 반찬으로 해줬어용- 그래도 엄마랑 후딱 티비보면서 까니까 금방 까더라구요! 단점! 손가락이 까매졌어용.. 뭐 그래도 괜찮아요~~~ 맛있으면 다 괜찮죠 쨘~ 원래 된장으로 무침을 해먹었는데, 엄마가 이번에는 고추장으로 무침해먹자고 하셔서 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