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내로 들어와 자켓과 아이디를 정리하고 서비스 자켓과 캐빈 슈즈를 꺼내 비어있는 컴파트먼트에 넣었다. 나의 일일 선생님을 자청한 Ali를 따라다니며 Safety check과 Security search 하는것을 눈으로 보고 배웠다 (비행 몇개월 한 지금 생각해보면 Ali는 진짜 매뉴얼의 정석이었다. Life Jacket까지 아주 꼼꼼히 확인함) 다른 크루들과 함께 점싯에 앉았다면 더 제대로 배울 수 있었을 테데 이 비행기는 작디작은 A320 LA 시리즈.... 나만 제일 뒤 승객 좌석에 앉게되었다. 이게 또 여러 문제를 만들었는데 ㅋㅋㅋㅋ 승객들은 Seat belt sign이 꺼질때까지 앉아있으면 되지만 우리는 그 전에 일어나서 서비스를 준비해야한다. 언제 일어날지는 기장님이 특정한 사인을 준다 근데 t..
원문링크 : [비행일기1] 실수투성이었던 첫 비행, 테헤란 옵저버 비행(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