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동안 날씨가 많이 따뜻해져서 오늘은 자전거 타고 출근했어요. 회사에 주차할 수 있는 주차권이 있어 차를 가져갈까 고민했지만 탄소도 줄일 겸 운동도 할 겸 자전거를 선택! (교통비도 아끼구욬ㅋㅋㅋㅋ) 집 밖을 나와보니 생각과 달리 아직 아침은 조금 춥긴 하네요. 평소 버스 타고 가면 8시에 나오는데 자전거는 어떨지 몰라 조금 일찍 출발! 자전거 타고 가다가 추워서 옷 여미고 중간에 기록 한번! 17분 만에 회사 도착! 걸어서는 45분, 버스 타면 25분인데 자전거는 20분도 안 걸렸어요! (집에서 회사까지 3.5km 거리입니당) 평소엔 몰랐는데 자전거 차고 출근하니 오르막길이 왜 이리 많은지… (중간에 오르막길 포기하고 3번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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