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살이 정리

제주살이 정리Goodbye JeJu150일간의 제주살이를 정리하고 서울로 올라갑니다. 육아휴직 후 내려온 제주도에서 얻어 가는 것이 너무 많습니다.있는 동안 쌍둥이들이 건강하고 씩씩하게 자라서 너무 좋습니다. 아빠의 역할을 제대로 못해줘서 항상 미안했는데 제주에서는 정말 열심히 육아에 전념하니 아이들도 아빠를 많이 좋아하네요. 아내가 육아에 지칠 때 함께 제주살이를 시작해 어려운 시기를 잘 넘긴 것 같네요. 어린이집에 안 보내고 쌍둥이들을 하루 종일 케어 하는 것이 처음에는 너무 힘들었지만 부부가 힘을 합쳐 열심히 육아에 전념하니 못할 것이 없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많아질수록 가족애는 점점 커져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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