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속 인천공항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아침 일찍 도착한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오늘은 미국에 거주하고 계신 가족을 인천공항에 모셔다드렸습니다. 코로나 이후 인천공항은 기억 속에서 사라졌습니다. 해외여행은 생각도 못 하고 해외 입국 확진자가 계속 나오면서 더더욱 인천공항은 갈 수 없는 곳이 돼버렸습니다.항상 설레고 즐거운 마음으로 밤잠을 설치며 공항리무진을 타고 도착했던 인천공항은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사람이 없는 넓은 공원과도 같았습니다.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지하주차장항상 자리가 부족해 '주자창 좀 넓게 만들지' 라고 생각했던 지하주차장은 이른 시간인지는 몰라도 주차되어 있는 차량이 듬성듬성 아니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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